분류 전체보기30 광화문 20년 전통 파스타 맛집부터 시청 속 숨은 볼거리까지 (feat. 깔조네 도전기) 오늘은 5월 말경 다녀온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중심,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보낸 알찬 하루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1. 광화문에서 20년 넘게 자리를 지킨 파스타 노포, '스파게티가 있는 풍경'한국에 스파게티 문화를 퍼뜨린 원조 파스타 노포 맛집으로 광화문에서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아 온 '스파게티가 있는 풍경'을 찾았습니다. 광화문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요즘 새로 생기는 세련된 식당들과 달리, 이곳은 캐주얼하면서도 아늑한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 고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저희는 메뉴를 보고 먹고 싶은 3가지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모두 맛있었습니다. 통새우 마늘크림 스파게티 (20,500원): 알싸한 마늘 향과 부드럽고 진한 크림 소스가 겉돌지 .. 2026. 7. 13. 광화문 미진 오픈런 후기부터 흥국생명 빌딩 세계적 미술품탐방, 윔피키드 영어 공부까지 알찬 하루 오늘은 5월말경 광화문 근처에서 보낸 정말 알차고 만족스러웠던 하루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시작해 눈과 귀가 호강하는 문화 생활, 그리고 유익한 영어 공부로 마무리한 그 날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1. 광화문 미진 –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6의 위엄, 오픈런 필수 맛집!오늘의 첫 목적지는 오랜 명성을 자랑하는 '광화문 미진'이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6에 등재된 곳인 만큼, 기대를 안고 서둘러 출발해 '오픈런' 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오픈 시간에 맞춰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알고 이렇게 찾아오는지 매번 놀라곤 합니다. 하지만 음식을 마주하는 순간, 왜 이렇게 사람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고 줄을 서서 먹는지 이해가 갔.. 2026. 7. 13. [시청역 문화 탐방] 입과 눈이 즐거운 하루, 시청 맛집 '탄백'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유영국 전시회까지 1. 여름의 맛을 찾아 떠난 시청역 맛집, '탄백'에서의 특별한 콩비빔칼국수 재방문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는 우리들만의 3인 멤버가 있습니다. 모임의 목적이 확실하다 보니 늘 만날 때마다 누구 하나 망설임 없이 뜻이 일치되어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곤 합니다. 이번 모임의 첫 행선지는 서울의 중심이자 직장인들의 숨은 맛집이 모여 있는 시청역 근처였습니다. 우리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정갈한 요리로 유명한 '탄백'이라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대기를 피하기 위해 우리는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 '오픈런'을 감행했습니다.사실 이곳은 지난번 모임 때도 방문했던 적이 있는 다시 방문한 집입니다. 당시에는 온제육과 콩비빔칼국수, 그리고 고소한 들깨칼국수까지 세 가지 종.. 2026. 7. 13. [안국역 맛집 탐방] 도심 속 힐링 코스, 안국약방의 건강한 밥상부터 병과점 합 디저트 투어까지 1. 안국역 맛집, '안국약방'에서 마주한 정갈하고 풍성한 돼지갈비찜 점심 특선 매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우리들만의 소중한 3인 멤버가 있습니다. 늘 만날 때마다 이번에는 어디서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새로운 볼거리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편안히 커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어딘지를 늘 생각하다가 이번에도 서울의 오랜 역사와 고즈넉한 정취가 살아 숨 쉬는 안국역 근처로 정했습니다. 여기는 자주 나와도 갈 곳과 볼 것이 많은 아주 정겨운 곳입니다. 우리가 이번에 선택한 식사 장소는 이름부터 건강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안국약방'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이곳은 오픈한 지 몇 달 안 되는 새로운 음식점으로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한식 차림의 건강한 밥상 집입니다. 안국역 2번 출구로 .. 2026. 7. 13. [충무로 맛집 탐방] 도심 속 힐링 코스, 조선구이사부터 남산골한옥마을까지 하루 여행 1. 충무로역 숨은 맛집, '조선구이사'에서 즐긴 풍성한 소쿠리 밥상매달 정기적으로 만나는 우리들만의 소중한 3인 멤버가 있습니다. 늘 만날 때마다 어디서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지 설레는 고민을 하곤 하는데, 이번 모임 장소는 서울의 중심이자 영화와 인쇄의 거리가 숨 쉬는 충무로역 근처로 정했습니다. 우리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이름부터 정겨운 '조선구이사'라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이곳은 깔끔하면서도 정갈한 한식 차림으로 소쿠리에 나오는 음식들을 보는 것이 옛 것에 대한 반가움이 묻어 있는 곳입니다.메뉴판을 보니 대표적인 식사 메뉴로 세 가지 소쿠리 밥상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생선구이 소쿠리 밥상, 주꾸미 소쿠리 밥상, 그리고 소불고기 소쿠리 밥상까지 세 종류였는데, 가격은 모두 각 13.. 2026. 7. 13. 서대문 프랑스 가정식 맛집부터 덕수궁 한불수교 140주년 특별전까지, 나의 완벽한 하루 1. 점심 식사: 서대문의 숨은 보석, 조민영 화가의 '프랑스 백반'오늘은 서대문에 있는 작은 프랑스 가정식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어요. 조민영 화가의 프랑스 백반집인데, 지하에 있어서 처음엔 조금 아담할 줄 알았는데 막상 내려가 보니 생각보다 공간이 넓었어요. 벽면 곳곳에는 화가님이 직접 그리신 그림들과 소품들이 빼곡히 진열돼 있어서, 밥을 먹으면서도 마치 작은 갤러리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1인 17,000원에 전식으로 대파키쉬가 나오고, 메인 메뉴는 한 사람당 한 가지씩 고르는 구성이었어요. 셋이서 나눠 먹으려고 메뉴를 다르게 골랐어요.전식 - 대파 키쉬(Quiche): 식사의 시작을 알린 요리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가정식 타르트인 '키쉬'였습니다. 키쉬는 모양부터 너무 예뻤어요 노릇하게 구워진 .. 2026. 7. 12. 이전 1 2 3 4 5 다음